(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비트코인이 가상자산 투심 악화에 미국과 이란 분쟁 이전 수준의 가격대로 하락했다.
4일 오전 11시 51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보다 0.96% 하락한 63,517.7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한 때 5.5% 급락한 6만1천달러 선까지도 내렸으며, 지난 7일간 14% 이상 급락했다. 이날 가격은 지난 2월 6일 이후 최저치다.
이더리움도 3.5% 하락한 1천700달러 선으로 밀려났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상자산의 약세는 디지털자산 운용사인 스트래티지(NAS:MSTR)의 비트코인 매각 발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몇 년간 비트코인의 최대 매수자였으며, '절대 매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했다.
하지만, 최근 매각을 결정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를 부정적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트레이드 네이션의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모리슨은 "만일 이 수준 아래로 장기간 상당한 하락세가 나타난다면 2월 저점인 6만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 번호 2550)]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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