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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한화오션 용접 로봇 AI 두뇌 공급…피지컬 AI '조선'으로 확장

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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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NC AI가 한화오션 상선·특수선 건조 공정에 적용될 자율 용접 로봇용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NC AI는 한화오션[042660]의 '비전 인식 기반 용접 전용 모델 및 협동로봇 기반 자율 용접 모델 개발' 과제를 수주하고 본격적인 협업 체계를 가동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숙련공의 노하우에 의존해온 선박 용접 공정에 AI 비전 인식과 로봇 제어 기술을 결합하는 프로젝트다. 양사는 로봇이 용접 부위를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해 최적의 용접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 용접 피지컬 AI 솔루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선소 용접 공정은 강한 아크광과 불꽃, 분진, 카메라 렌즈 오염 등으로 비전 AI 적용 난도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 NC AI는 한화오션의 실제 현장 데이터와 엔지니어 피드백을 반영해 용접선을 정밀 추출하고 결함을 실시간 인식하는 조선 특화 비전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종 모델과 로봇 시스템은 한화오션의 차세대 상선과 특수선 건조 공정에 실제 적용될 예정이다.

NC AI는 이번 과제에 산업 특화 비전언어모델(VLM) '배키 비전(VAETKI Vision)'을 핵심 엔진으로 적용한다. 시각·언어·행동을 함께 처리하는 VLA 모델로 확장해 작업자의 말이나 텍스트 지시를 로봇의 토치 각도, 속도 등 제어 명령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한화오션과의 협력은 소버린 산업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배키'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실제 조선 공정에 투입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피지컬 AI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C AI 자율 용접 로봇 AI 두뇌 사업수주

[출처: NC AI]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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