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 번호 7209)]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4일 중국 주요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투자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6.19포인트(0.64%) 내린 4,057.78로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11.67포인트(0.41%) 하락한 2,801.25로 집계됐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갈등 심화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97달러선에 육박하며 급등하자, 비용 부담 우려가 커진 점이 증시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페트로차이나(SHS:601857)와 중국해양석유(SHS:600938)는 장중 3% 가까이 하락했다.
튕우안석유(SZS:300164)는 10% 가까이, 첸넝헝신에너지도 7%가량 내렸다.
반도체주 일부 종목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유리기판 업체인 훙다전자(SZS:300726)은 상한가를 쳤고 장하이커패시터(SZS:002484)도 10%대로 급등했다. 그 외에 화펑신에너지(SZS:002806), 화잉테크(SZS:000536)도 10% 뛰었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9위안(0.03%) 올라간 6.8203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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