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5일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7틱 오른 103.02, 10년 국채선물은 15틱 오른 106.46에 거래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202계약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은 676계약 순매도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한 점이 국채선물 강세에 일조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를 계기로 종전협상 기대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양국의 휴전은 미국과 이란 종전 합의의 선결 조건이다.
미국의 주간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시장 예상보다 많이 나온 가운데 간밤 미국채 금리도 단기물 위주로 하락했다.
뉴욕장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3% 넘게 밀려 93.04달러에 마쳤고, 아시아 장 초반 약보합을 나타냈다.
전일 야간거래에서 1,540원을 찍은 달러-원 환율은 오전 장중 1,530원 초반대에서 거래됐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전일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에다 환율 상승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좋지 않다"면서 "다만 미국채가 강세로 가면서 일단 국채선물도 오늘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외국인 수급이 제일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금리 많이 밀리고 인상 횟수를 많이 반영한 만큼 롱재료에 대한 민감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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