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D현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HD현대[267250]가 대형 자동차운반선 개발을 통해 소형모듈원자로(SMR·발전용량 30만㎾급) 추진 선박 종류를 확대한다.
HD현대는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329180]과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 2026'에서 영국선급으로부터 MSR(용융염 원자로) 적용 대형 자동차운반선(PCTC)의 개념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HD현대와 현대글로비스[086280], 지마린서비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공동 개발했다. HD현대는 선박 개념설계와 기술 검토를 담당했다.
현대글로비스는 PCTC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운용 방안을 제시하고, 지마린서비스는 선박관리 관점에서 검토를 맡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MSR 기술 검토를 진행했다.
MSR은 핵연료와 냉각재를 섞은 용융염을 연료로 사용하는 SMR의 한 종류다.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아 해상 원자력 발전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컨테이너선을 MSR 엔진 방식으로 개발 중인 HD현대는 이번 프로젝트로 자동차운반선까지 개발을 확대하게 됐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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