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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닛케이, 1%대 하락…반도체주에서 자금 이동

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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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5일 일본 주요 증시는 반도체주 약세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2.57포인트(1.31%) 하락한 66,588.12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2.76포인트(0.07%) 내린 3,949.09에 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브로드컴발 기술주 투매가 일본 반도체주 매도세로 이어지자 이날 닛케이지수는 한때 65,000대로 내려갔다. 이후 일부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종목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일부를 되돌렸다.

어드밴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의 주가는 장 마감 무렵 각각 4%와 6% 넘게 떨어졌으나, 소프트뱅크그룹(SBG)와 키옥시아의 주가는 1% 안팎으로 올랐다.

와캐피털의 무라마츠 가즈유키 운용부장은 "급등세로 수익을 내던 AI와 반도체 관련주들이 매도 대상이 되었지만, AI와 반도체에 대한 중장기 전망은 변함이 없으며, 이는 과열을 해소하고 추가 상승을 위한 '단축'일 뿐"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관련주에 집중되었던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종목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과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모두 1% 이상 오르는 등 은행주가 이러한 흐름을 주도했다.

한편, 이날 밤에는 미국의 5월 고용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5월 고용 보고서는 노동 시장의 회복력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미토모 미쓰이 DS 자산운용의 이치카와 마사히로 수석 시장 전략가는 "고용 데이터는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기관 투자자들이 큰 포지션을 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일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후 3시 33분 현재 일본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49bp 하락한 2.6688%에 거래됐다.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51bp 상승한 3.8888%에, 2년물 금리는 0.51bp 내린 1.4134%를 나타냈다.

닛케이225지수

[출처: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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