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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법사위원장 반드시 민주당이 맡아야…나머지는 열어두고 협상 진행"

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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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법제사법위원장만큼은 반드시 민주당이 꼭 해야된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속도감 있게 원 구성을 해 나가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법사위원장만큼은 민주당이 담당해야 한다는 원내 입장은 확고하다"며 "나머지는 열어두고 협상을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사위원장을 반드시 가져와야 한다는 배경에 대해서는 "추정컨대 법사위가 모든 상임위 법안들의 관문이지 않나. 관문 역할을 하는 상임위에서 해야될 일이 분명히 있다"며 "민생법안들이 속히 심사를 마치고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상임위니까 법사위원장을 여당으로서 맡아야 하지 않느냐 그런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조속히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신속하게 민생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한병도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통상 원 구성을 하는데 48일이 걸리고, 54일 걸리고 헌정 공백 상태가 마치 관례처럼 굳어져 왔다"며 "이런 관례는 앞으로 사라져야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백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원내 협상을 할 것이고, 과거 관행처럼 시간 끌기하고 나눠먹기식으로 하려고 하고 발목 잡기식으로 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 찬성 토론하는 이주희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의원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무제한토론을 하고 있다. 2025.9.27 utzza@yna.co.kr

sjkim3@yna.co.kr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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