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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7월부터 원유 하루 18만8천배럴 증산

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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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는 오는 7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하루 18만8천배럴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카자흐스탄,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알제리 등의 7개 국가는 이날 화상 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성명을 발표했다.

증산 규모는 6월분과 같다. 다만, 이번 조치는 상징적인 조치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운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OPEC+는 "7개국은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것이며, 시장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신중한 접근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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