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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중동 지역 불안 고조에 상승…92.93달러·2.64%↑(상보)

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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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가격 추이

[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 번호 7229)]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국제유가는 8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크게 올랐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은 오전 7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4% 상승한 배럴당 92.93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 격화에 급등했다.

이란은 일요일 저녁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여러 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번 공격은 최근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을 공습한 것에 대해 이란이 보복을 예고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감행되었다.

앞서 이스라엘 총리실은 헤즈볼라의 포격에 대응해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 남부 외곽을 타격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레바논 국영 NNA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주거용 건물 내 아파트 두 곳을 공습했으며, 이에 따라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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