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대만증시가 8일 아시아 증시 전반의 매도세에 커플링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대만 가권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장 대비 4.84% 내린 42,890.39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5.98%까지 낙폭을 키웠다.
이날 대만 증시는 미국발 기술주 폭락과 아시아 증시 전반의 매도세에 동조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이 급락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아시아 증시의 하락 압력도 거세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장중 8% 이상 폭락하며 매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일본 닛케이 225 지수 역시 4% 가까이 밀렸다.
대만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핵심 기술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 주가는 4% 가까이 떨어졌고, 반도체 설계업체 미디어텍은 7% 이상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 번호 7209)]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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