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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아파트 국평 분양가 21억원 돌파

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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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준…전국도 7억원대로 역대 최고치

[출처:리얼하우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서울 민간아파트 국민평형(전용 84㎡) 평균 분양가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1억원을 돌파했다.

전국 평균도 7억2천7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서울 국민평형 분양가는 21억3천608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4월·19억1천585만원) 대비 11.49%, 전년 동월(16억1천668만원) 대비 32.13% 상승한 수치다.

서울 국평 분양가는 지난해 12월 처음 19억원대에 진입한 이후 올해 4월까지 19억원대에 머물렀으나 지난달 21억원선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중소형 평수의 분양가도 15억원선을 넘었다.

서울 59㎡ 기준 분양가는 15억4천911만원으로 전월 대비 9.58% 올랐다.

전국 국평 분양가는 7억2천702만원으로 서울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7억1천117만원) 대비로는 2.23%, 전년 동월(6억6천33만원) 대비로는 10.10% 상승했다.

지난달 신규 분양된 민간 아파트는 26개 단지, 총 7천28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70.04% 감소한 수치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6·3 지방선거가 지나 6월부터는 미뤄졌던 분양이 다시 풀릴 것"이라면서도 "자재비와 인건비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핵심 입지의 고분양가 단지 영향이 반영되면 분양가 상승 압력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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