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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닛케이, 3%대 하락…반도체주 급락

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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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8일 일본 주요 증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주 하락에 큰 폭으로 내렸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63.52포인트(3.85%) 하락한 64,024.60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기록한 낙폭은 올해 들어 두 번째이자, 일본 증시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장중에는 4.78%까지 하락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67.17포인트(2.48%) 내린 2,640.44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주말(5일)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기술주가 급락한 데다,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다. 해외 투기 세력이 주가지수 선물을 대거 출회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신용거래를 일으킨 개인 투자자들의 손절매(청산 매물)까지 가세하며 낙폭을 키웠다.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이 7.45% 급락했고 어드반테스트도 6% 가까이 후퇴했다.

다이와증권의 아베 겐지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 "일본 증시의 조정은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 실적이 견조하다는 점이 확인되면 닛케이 지수 70,000선 달성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일본 국채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후 3시 50분 현재 일본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5.04bp 오른 2.7220%에 거래됐다.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4.44bp 상승한 3.9390%에, 2년물 금리는 0.48bp 내린 1.4115%를 나타냈다.

닛케이225 지수 흐름

[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 번호 7209)]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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