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520원 후반대에서 거래됐다.
8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20분 현재 전장 대비 10.70원 내린 1,527.6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4.10원 낮은 1,535.0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이 달러-원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형렬 재경부 국제금융국장과 윤경수 한은 국제국장은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수급 요인 이외에도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등 일부 투기적 외환거래가 변동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 쏠림을 결코 용인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연금이 환 헤지에 나섰다는 소식에 환율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이날 국민연금은 연초 이후 중단했던 선물환 매도를 다시 시작했다.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 마감 후 거래량이 줄어드는 시간대인 런던장과 뉴욕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530원 선 아래로 내려갔다.
뉴욕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을 향해 사격을 중지하라고 언급한 이후 이란도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작전을 중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달러인덱스가 100 밑으로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달러 인덱스는 99.916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07엔 오른 159.97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007달러 내린 1.15386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6.7777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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