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525.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535.00원) 대비 8.1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525.50원, 매도 호가(ASK)는 1,525.9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이스라엘과 이란이 미국의 중재로 교전을 중단하면서 하락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양측이 즉각적인 휴전을 모색하고 있다. 무지와 어리석음이 방해하지 않는 한 평화에 대한 최종 협상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재 이 전선의 교전은 중단된 상태"라면서도 "만약 그 테러 정권이 우리를 다시 공격하는 실수를 저지른다면 우리는 강력한 힘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에 국제유가는 상승폭을 줄였고,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시장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지속할 경우 언제든 보복 타격을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980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60.089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33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7846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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