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6.9 xyz@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9일 유럽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며 우리 경제와 외교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여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한다. 첫 방문국은 다양성을 존중하며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발전시켜 온 벨기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의 물류 중심지이자 혁신적인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를 갖춘 벨기에는 우리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와 인적 교류의 잠재력도 매우 크다"며 "다음달 초 BTS의 첫 벨기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양국의 미래 세대를 잇는 협력도 한층 더 깊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아울러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바트 드 웨브흐 총리님과의 첫 만남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미래 협력의 새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럽 순방에 나선 이 대통령은 이날 첫 방문지인 벨기에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의 유럽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으로, 벨기에 도착 직후 현지 동포 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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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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