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글로벌 보건기관과 함께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한다.
SK바이오는 주사형 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는 CDC가 보유한 주사형 로타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의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 개발에 나선다.
공정 개발이 마무리되면 후속 임상과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상업화까지 수행한다.
공정 개발 연구비는 글로벌 재단과 공동으로 투자한다. SK바이오는 지난해 6월 라이트재단과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공정 연구개발비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라이트재단은 게이츠재단과 대한민국 정부, 국내 생명과학 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최초의 민관 협력 비영리 재단이다.
로타바이러스는 5세 이하 어린이에게 심각한 설사와 탈수를 유발하는 감염병이다. 전 세계 소아 사망 원인의 약 24.4%가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설사로 조사됐다.
안재용 SK바이오 사장은 "라이트재단 지원과 함께 중저개발국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혁신 백신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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