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가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상이 엔화 약세 관련 언제든지 단호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재차 밝혔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9일 각료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일본, 미국, 유럽에서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돼 있어 정책 결정자들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다"라며 "그럼에도 현 상황에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필요할 때마다 확실한 조치를 취할 준비를 더욱 철저히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달러-엔 환율이 160엔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정부와 일본은행(BOJ)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총 11조7천349억 엔(약 111조원) 이상의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한 바 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월간 개입 규모다.
오전 10시 2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8% 오른 160.221엔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사진 제공]
jepark2@yna.co.kr
박지은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