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는 최근 주가 상승세를 타던 도심항공교통(UAM)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NYS:ACHR) 주식을 처분하고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NYS:DASH)와 차세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8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증권 당국 공시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보유 중이던 아처 에비에이션 주식 총 222만2천392 주를 매각했다.
전체 처분 규모는 1천231만 달러(약 187억 원)에 달한다.
이번 매도는 아크 인베스트 산하의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AMS:ARKK), 아크 자율주행 및 로봇 ETF(AMS:ARKQ), 아크 우주항공 및 방산 혁신 ETF(AMS:ARKX)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아크 인베스트는 최근 며칠간 아처 에비에이션 지분을 축소해왔으며 특히 이날 아처 에비에이션 주가가 3.4% 상승하며 랠리를 펼치자 강도 높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아크 인베스트는 ARKQ ETF와 ARKX ETF를 통해 도어대시 주식 4천723주를 74만566달러에 추가 매입하며 도어대시 지분 모으기를 지속했다.
캐시 우드 특유의 '파괴적 혁신 기술'을 겨냥한 중소형 기술주 쇼핑도 이어졌다.
아크 인베스트는 ARKK ETF를 통해 빔 테라퓨틱스(NAS:BEAM) 주식 1만5천114주를 44만4천351달러에 매수했으며 ARKQ ETF를 통해 코디악 AI(NAS:KDK) 주식 3만4천731주(22만 1천583달러)를, 포니AI(NAS:PONY) 주식 4만5천949주(39만6천80달러)를 각각 사들였다.
데이터 센터 전력 공급부족 해결사로 부상한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NAS:XE) 주식 2천347주(5만272달러)도 포트폴리오에 소액 추가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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