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국민연금이 선물환 매도를 통한 환 헤지를 지속하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선물환을 매도했다.
국민연금이 낮아진 레벨에서도 선물환 매도로 환 헤지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달러-원 환율이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쏠림 대응과 국민연금의 선물환 매도 재개 소식에 하락했지만 국민연금은 환 헤지를 멈추지 않고 있다.
통상 국민연금이 환 헤지를 시작하면 상당 기간 이어가는 경향이 있어 당분간 선물환 매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날 국민연금은 뉴프레임워크를 마련한 이후 처음으로 선물환 매도를 통한 환 헤지에 나섰다.
외환당국과 외환스와프를 통해 환 헤지를 해온 국민연금은 연초 이후 중단됐던 선물환 매도를 재개하며 환 헤지 수단을 다각화하고 있다.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 추정 물량에 국민연금 선물환 매도까지 나오면서 달러-원은 낙폭을 확대했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장 대비 19.50원 낮은 1,515.5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점은 1,514.50원이다.
[촬영 안 철 수] 2026.2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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