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또 한 번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NBA 결승전을 관람한 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틀이나 사흘 안에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다"며 "매우 좋고 강력한 협상에 아주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폭격을 아주 쉽게 가할 수 있고, 2~3주 더 폭격을 이어갈 경우 이란은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렇게 하면 몇 달 동안 호르무즈 해협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폭격을 가하면 많은 사람이 죽는다"며 "나는 그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제시하지 않았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해진 미군의 아파치 공격헬기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추락했다는 소식을 인정하며 "조종사들은 괜찮다"고 전했다. 추락 원인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나, 9일 관련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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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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