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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3일 안에 이란과 협상 타결 가능성 높아"(상보)

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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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또 한 번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NBA 결승전을 관람한 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틀이나 사흘 안에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다"며 "매우 좋고 강력한 협상에 아주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폭격을 아주 쉽게 가할 수 있고, 2~3주 더 폭격을 이어갈 경우 이란은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렇게 하면 몇 달 동안 호르무즈 해협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폭격을 가하면 많은 사람이 죽는다"며 "나는 그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제시하지 않았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해진 미군의 아파치 공격헬기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추락했다는 소식을 인정하며 "조종사들은 괜찮다"고 전했다. 추락 원인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나, 9일 관련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사진 제공]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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