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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5천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로, 만기 5년 조건으로 발행된다.
전환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15% 할증한 15만607원으로, 이날 종가(12만2천300원) 대비 약 23% 높은 수준이다.
이번 CB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발행된다. 구체적으로는 해상풍력, 태양광, 소형모듈원전(SMR) 등 뉴에너지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전환권 행사 시 부채비율 개선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및 금융조달 경쟁력 제고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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