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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파트너스, 오스코텍 백기사로…지배구조 개선 참여

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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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제노스코 지배구조 개선, 경영 안정화 추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라데팡스파트너스가 오스코텍의 백기사로 나섰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9일 오스코텍과 제노스코 창업주인 고(故) 김정근 회장의 상속인 김성연 씨와 함께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스코텍은 창업자인 김 회장 별세 이후, 최대주주 지분 승계와 자회사 제노스코를 둘러싼 가치 평가 이견 등으로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에 노출돼 왔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경영을 안정화하겠다는 목표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지배구조 개선 참여가 특정 대주주의 사익이 아니라 '지분에 비례한 전체 주주의 공통 이익'에 있다고 강조한다. 창업주 상속인인 대주주를 대리하는 것은 협상 창구를 일원화해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신속히 진전시키기 위함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회사와 모든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이라면 누구와도 건설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이같은 방향성은 모든 주주를 공평하게 대우하고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려는 시대적 요구를 자본시장에서 선제적으로 구현하려는 시도"라며 "오스코텍과 제노스코는 우수한 신약 개발 역량에도 불구하고 지배구조 불확실성으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왔다"고 전했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향후 주주와 임직원, 회사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기업 오너의 경영권 분쟁 자문, 지배구조 개선 투자에 특화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과거 한미약품그룹의 OCI그룹 통합·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핵심 자문사로 활약하며 시장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 주로 지배구조 리스크를 해소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전략적 행동주의·자문 업무를 주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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