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521.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512.10원) 대비 10.9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521.50원, 매도 호가(ASK)는 1,521.90원이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기대로 유가와 함께 하락하던 달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낙폭을 축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앞서 호르무즈 해협을 순찰하던 미군 아파치 헬리콥터를 이란이 격추한 것으로 보고받았다면서 "미국은 이 공격에 대해 반드시, 불가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레드라인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진 미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보복을 예고하면서 다시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에 전장 대비 6% 가까이 하락했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2%대로 낙폭을 축소했다.
뉴욕 증시 3대 주가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 종가는 99.945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60.358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424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7785위안이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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