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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투자자들이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 대한 시장의 열기에 휩쓸리지 말고, 과거 페이스북의 IPO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9일(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는 2012년 5월 18일 현 메타(NAS:META, 과거 페이스북)의 주가는 IPO 후 고점 대비 54%가 내렸으며 상장 첫해를 32% 빠져 마감했다. 같은 시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가 올랐다.
당시 메타의 메인 이슈는 비즈니스 모델에 근거한 밸류에이션이었다. 메타의 핵심 광고 사업 모델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완벽할 것이라는 점이 가격으로 반영됐으며, 월가는 기본 요소들을 간과했다.
트루이스트의 최고운용책임자(CIO) 키스 러너는 최근 주요 IPO 30건을 분석한 결과, 상장 후 6개월과 12개월이 지나고 난 후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 9%였다.
12개월 후 가장 큰 낙폭은 리프트(NAS:LYFT) 65%, 코인베이스(NAS:COIN) 55%, 로빈후드(NAS:HOOD) 74%, 리비안(NAS:RIVN) 67%였다.
러너는 "예상 규모와 개인 투자자 참여율이 스페이스X IPO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상당한 변동성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야후파이낸스는 현 상태라면 투자자들이 스페이스X의 주식을 과거 매출액 대비 100배 높은 가격에 매수하는 셈이 된다며 IPO가 절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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