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리테일 주식시장 내 점유율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증권사들이 현금 쏘는 이벤트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9일까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인공지능(AI) 줍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MTS의 AI 종목분석 서비스인 '지금 종목은' 화면을 조회하면 매일 최대 3만원의 예수금을 즉시 지급한다.
이벤트를 다른 투자자에게 공유하면 매일 최대 500원, AI 시황 앱 푸시(Push) 수신을 설정하면 매일 최대 300원의 예수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급된 예수금은 국내 주식 거래 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더 많은 투자자가 AI 종목분석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실제 투자 플래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투자 정보 제공과 대화형 투자 서비스 등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투자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MTS 이용 개인투자자 대상 현금 이벤트가 속속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달 말까지 MTS 신규 계좌 개설 고객 대상으로 3만원, 그들이 지원금을 받은 뒤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추가로 3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31일까지는 MTS에서 주식대여서비스를 신규 신청하고 일정 규모 이상 주식 잔고를 유지한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2계좌까지 참여할 수 있어 조건 충족 시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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