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이란 외무부의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미국과의 외교적 노력은 반복적인 휴전 위반 하에서는 진전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란 반관영 매체인 SNN TV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전날 밤 걸프만에서 발생한 미국과 이란 간 충돌에 관해 "미국이 모순된 메시지, 변덕스러운 입장과 반복적인 휴전 협정 위반 등을 통해 외교를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반복적으로 휴전 협정을 위반함으로써 외교적 과정을 해치고 있다"라고도 지적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란은 어젯밤 사태를 고려할 때 (미국과의) 외교를 재평가해야 한다"며 "어떤 외교적 과정이든 최소한 안정적인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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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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