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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해 "우리는 그들을 공격할 것이다. 아주 강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며 "우리는 헬리콥터 사건 때문에 그렇게 할 것이다. 내 생각에 우리는 그럴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어제 그들을 강하게 타격했다"면서 "그리고 오늘도 다시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전날 이란이 미군의 헬리콥터를 격추했다며 보복 공격에 나선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에는 자기들이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다가 결국 인정했다"면서 "어떻게 보면 쉽게 입증됐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폭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 폭탄을 확보했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몇 달 동안 이란과 협상해 왔다"면서 "그들은 합의에 서명해야 한다. 그건 좋은 합의"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합의는 그들에게 핵무기를 가질 권리를 주지 않는다"면서 "그것은 그들이 영원히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완전히 금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데 그들은 그저 질질 끌고 있었다"면서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더니 우리 헬리콥터를 향해 발포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의미 있는 합의를 원한다"면서 "실효성 있는 합의를 원한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우리는 정말 합의에 가까웠다. 하지만 그들은 계속 우리를 질질 끌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공격하는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다"면서 "나는 그것들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가장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때로는 그것을 사용해야 할 때가 있다"면서 "사람들이 이것을 들을 때 기억해야 할 것은 매우 간단하다.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 그리고 갖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이미 그 점에 동의했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서류에 서명하기 시작하는 것뿐"이라며 "협상은 완전히 끝났다. 우리는 완전히 협상을 마쳤다"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차 "그런데 그들은 계속 질질 끌고 있다"면서 "그래서 나는 '좋다 며칠 더 주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질질 끄는 이유는 그 문서가 중요한 문서이기 때문"이라며 "그들은 자신들이 그 문서에 서명하는 순간 그것이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안다"고 추측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역할에 대해서는 "그들은 이란이 옳은 일을 하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높게 평가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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