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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대기 우리 선박 또 1척 무사 통과…남은 선박 24척

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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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원 8명 탑승 LNG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호르무즈 해협 안에서 대기 중이던 우리나라 선사 운용 선박 한 척이 해협을 무사히 빠져나와 정상 항해에 들어갔다고 해양수산부가 11일 밝혔다.

이 선박은 외국 용선주와의 협의에 따라 안전 운항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동을 결정했다. 우리나라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통항에 성공한 선박은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이다. 한국인 선원 8명이 승선했다. 이동 목적지는 우리나라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통항 관련 협의는 용선주 측 주도로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7시 기준 호르무즈 해협 내에서 머물던 한국 선박은 24척으로 줄었다. 남아있는 한국인 선원은 147명에서 139명(우리 선박 105명, 외국 선박 34명)으로 조정됐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의 안전한 통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등 안전 운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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