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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캐나다 초계 잠수함 사업(CPSP)

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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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초계 잠수함 사업(CPSP)은 캐나다 정부가 2030년 중반 퇴역이 예정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할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발주한 사업을 가리킨다.

업계에선 이 사업의 계약 규모가 최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잠수함 관련 계약 비용과 향후 30년간의 유지·보수·운영(MRO) 비용을 포함한 규모다.

현재 한국과 독일이 이 사업 숏리스트(최종 후보)에 올라 캐나다 측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6월 중 최종 사업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 측은 한화오션[042660]과 HD현대중공업[329180]이 '원팀'으로 뛰고 있다. 수주를 위해 현대차의 현지 수소 공장 등 인프라 건설, 정부의 캐나다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확대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측에선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나섰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CPSP 수주전 상황에 대해 지난달 "우리가 제안한 장보고함은 설계 단계인 경쟁국(독일)과 달리 실체가 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다만 "캐나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만큼 오랜 친구인 유럽을 두고 전략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산업부 윤은별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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