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으나 미군이 이를 반박했다.
10일(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X·옛 트위터)에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됐다고 주장하지만, 상선들은 오늘 밤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정상적으로 드나들고 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다른 게시글을 통해 "이란 언론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 군함을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거짓"이라며 "미국 군함은 어떠한 공격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란군은 "유조선과 상업용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해협 통항이 금지되며,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모든 선박이 사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고, 이란 매체는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한 '규정 위반 선박' 2척이 피격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미 중부사령부 X]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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