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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가 오는 7월에도 정책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한 주요 외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때문에 7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그 사이 상황이 개선될 경우 ECB는 7월에 동결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ECB는 이날 3대 정책금리를 모두 25bp 상향 조정했다. 약 3년 만에 인상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금리 인상을 보험성이 아니라며 "우리는 이제 그 영향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은 여름 동안 인플레이션을 추가로 끌어올리고, 2027년 상반기까지도 물가를 목표치를 상당히 웃도는 수준에 머물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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