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요' 간접 낙찰률, 작년 8월 이후 최저
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국채 중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에 부진한 수요가 유입된 가운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수익률에서 낙찰이 이뤄졌다.
미국 재무부는 11일(현지시간) 오후 장 들어 실시된 22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 증액 발행(리오픈) 입찰에서 발행 수익률이 5.020%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입찰 때의 5.046%에 비해 2.6bp 낮아진 것으로, 5.0%를 두 달 연속 웃돌았다.
응찰률은 2.33배로 전달 2.30배에서 상승했다. 이전 리오픈 입찰 6회 평균치 2.40배에는 못 미쳤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1.2bp 웃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높게 수익률이 결정됐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0.0%로 전달에 비해 6.6%포인트 낮아졌다. 작년 8월 이후 최저치다.
직접 낙찰률은 25.3%로 전달보다 3.6%포인트 상승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PD)가 가져간 비율은 14.7%로 3.0%포인트 높아졌다. 넉 달 연속 오른 끝에 작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30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조금 넘어 입찰 결과가 나오자 잠시 레벨을 높이는 듯하다가 입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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