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이 마무리 단계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12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21틱 오른 103.28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14계약 및 7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21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9틱 상승한 106.2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7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2계약 및 3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일 446계약에서 128계약으로 감소했다. 10년물 거래량은 87계약에서 67계약으로 줄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9.00bp 및 7.40bp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8.10bp 낮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오후 장 들어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과의 논의가 이란 최고 지도부 차원으로 상정돼 승인받았다는 사실에 근거해, 나는 미국 대통령으로서 오늘 저녁 예정됐던 이란에 대한 공습과 폭격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뒤이어 백악관 집무실에서 종전 협상이 최종 문서 조율 단계에 이르렀으며,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합의안을 승인했는지에 대해서는 "내가 알기로 답은 '그렇다(yes)'다"고 언급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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