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인텔(NAS:INTC)의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BofA는 11일(현지시간) 인텔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목표 주가도 96달러에서 135달러로 높였다.
BofA의 비벡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에이전트형 중앙 처리 장치(CPU)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인텔의 기회에 대한 확신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인텔의 서버 CPU 판매량이 2030년까지 전체 시장 점유율의 약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서버 CPU의 총 시장 규모는 2025년 350억 달러에서 2030년 1천7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해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기존 예상치인 1천250억 달러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에이전트형 AI의 등장이 CPU 시장의 기회를 확대하고 인텔과 AMD, 그리고 ARM 기반 업체 모두를 성장시키는 강력한 수요 촉진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여전히 AI 모델을 구동하는 데 사용되지만,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행동할 때 해당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CPU에 의존한다.
인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27% 오른 116.96달러에 마감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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