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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종전 MOU, 다음주 서명 가능성 커"

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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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

[AP·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가 이르면 다음 주 서명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CBS뉴스는 11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다음 주 MOU 서명 가능성이 높으며, MOU 서명 후 60일간의 협상 기간에 들어가게 된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다만, 협상 기간은 필요에 따라 더 연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MOU 서명 즉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미군의 대이란 해상봉쇄도 해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간밤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문서 조율 단계에 이르렀으며,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양해각서 서명을 위한 "시간과 장소가 곧 발표될 것"이라며 JD밴스 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주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이란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파르스 통신은 이란 협상팀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부인했다.

해당 소식통은 "미국과의 초기 MOU 초안이 승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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