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세번째 황정욱 연합인포맥스 사장, 네번째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연합인포맥스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손을 잡고 증권 데이터 인프라 역량을 결집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1일 연합인포맥스와 증권 데이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말기 부가 서비스 패키지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합의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 원천 데이터 제공 및 신규 데이터콘텐츠를 기획하고, 연합인포맥스는 단말 플랫폼 기반 상품화 및 운영·판매를 맡게 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의 등록부터 예탁, 결제, 권리관리, 해외투자, 펀드 등 자본시장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며 공신력 있고 방대한 원천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연합인포맥스는 국내 1위의 단말기 채널을 보유한 금융시장 전문 정보 사업자로서, 최신 뉴스와 다양한 시장 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오는 7월을 목표로 증권 데이터 패키지 상품 개발 및 시범 사업을 전개하고 시장 수요가 높은 영역을 대상으로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업계에서는 양사 협력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의 방대한 증권 데이터를 연합인포맥스 플랫폼 안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보유 데이터의 활용도 제고를 통해 데이터 허브 기반을 마련하고, 연합인포맥스는 공신력 있는 원천 데이터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신뢰성있는 원천 데이터와 전문 유통 플랫폼을 결합하는 협업 방식으로 양 기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본다"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한국 자본시장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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