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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재무상 "우에다 총재 불참, BOJ 회의에 영향 없을 것"

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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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야마 재무상(오른쪽)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가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상은 다음주 열리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에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불참하더라도 정책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1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에다 총재의 불참이 BOJ 회의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에다 총재는 간낭종 치료를 위해 2주간 입원하며, 오는 15~16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 불참할 예정이다. 회의 의장은 히미노 료조 부총재가 맡을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BOJ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31년 만의 최고 수준인 1%로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개인 투자자들의 국채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국채 상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계가 아직 개인 투자자용 국채의 장점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판매 확대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앞서 한 외신은 일본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국채 상품군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일본은행이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이면서 발생하는 수요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다.

한편, 가타야마 재무상은 일본이 외국인 투자심사 체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지난달 외국인 투자 심사법을 대대적으로 개정해 외국 투자 기관의 일본 출자가 안보상 우려가 있는지 심사하는 범부처 위원회를 신설했다. 새 위원회는 미국의 CFIUS(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를 모델로 하고 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관련 사안에서 미국이 앞서 있는 만큼 정부 분야 등을 중심으로 일종의 기술적 지원을 제공해왔다"며 "일본의 투자 심사 제도는 이른바 서방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라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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