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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 신속대상 71% 집행…고유가 지원금 99% 지급"

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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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부문 신속집행 53% 달성…집행실적 전반적으로 양호"

임기근 기획처 차관, 재정집행 점검회의

[기획예산처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정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99% 집행하는 등 추가경정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제1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상반기 본예산 신속집행과 추경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5일 현재 공공 부문 신속집행 실적은 본예산 기준 총 348조4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조8천억원 증가했다. 집행률은 53.0%다.

또 중점관리대상 사업은 총 34조5천억원 중 22조2천억원(집행률 64.4%)을 집행해 상반기 목표 70% 달성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추경 신속집행 관리대상은 10조5천억원 중 7조4천억원(집행률 71%)을 집행해 고유가 대응 등 효과가 신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지난달까지 국비 4조8천억원 중 4조7천억원(99%)을 빠르게 집행한 결과 지난달 28일 기준 누적 신청자는 3천238만명, 지급액은 5조7천억원에 달해 고유가 부담 완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임 차관은 "상반기 집행목표 달성을 위해 각 부처가 노력한 결과 집행실적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집행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집행률 제고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삶과 일상 속에서 재정지원의 효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사업별 애로 요인을 지속 점검하고 절차상 병목을 해소하는 등 후속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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