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영국의 지난 4월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12일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4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월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최근 3개월간 평균 실질 GDP는 앞선 3개월에 비해 0.7% 증가했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2026년 2월까지 3개월간의 0.5% 증가와 2026년 3월까지 3개월간의 0.6% 증가에 이어 성장세가 확대됐다.
ONS는 "4월 GDP 감소는 서비스 부분의 0.2% 감소에 기인했으며 건설 부문의 0.1% 증가로 부분적으로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3개월 평균 실질 GDP에 관해서는 "서비스 부문 생산량의 0.8% 증가가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4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0.1% 증가를 소폭 하회했다.
같은 달 무역수지는 84억3천500만 파운드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치 96억5천800만 파운드 적자보다 적자 폭이 축소된 것이다.
2026년 4월까지 3개월 동안의 무역수지는 99억 파운드 적자를 기록했고, 이전 3개월 대비 22억 적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표 발표 후 영국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이어갔다.
오후 3시 29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5% 하락한 1.34096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영국 통계청]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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