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12일 일본 주요 증시는 반도체주 중심으로 매기가 몰려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2.77포인트(2.81%) 상승한 66,020.04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34.70포인트(1.33%) 오른 2,653.30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과 이란이 종전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했다. 이에 닛케이225도 장 초반 AI와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로 4% 이상 뛰었으나, 이후 관망세가 짙어지며 상승 폭을 축소했다.
주말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행 상황을 지켜보려는 분위기가 형성된 데다,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도 예정되어 있어 이후 시장 향방을 보려는 움직임이 강해진 탓으로 풀이된다.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의 오니시 코헤이 수석 투자전략 연구원은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첫 거래 가격을 형성한 뒤 약세를 보인다면 투자 심리가 악화되어 증시 전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스페이스X가 공모가를 웃도는 흐름을 지속한다면 자금의 선순환이 일어나 반도체주 등 다른 종목으로도 유입되며 시세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키옥시아는 8.52% 상승하며 시가총액 1위로 뛰어올랐다.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는 각각 7.68%와 8.44%씩 상승했다.
국채 금리는 일제히 내림세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후 3시 38분 현재 일본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3.92bp 내린 2.6455%에 거래됐다.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7.22bp 하락한 3.8015%에, 2년물 금리는 1.36bp 밀린 1.4123%를 나타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 번호 7209)]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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