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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SK하이닉스가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에 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사안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 거래소로 뉴욕 증권거래소(NYSE)가 아닌 나스닥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미국 상장은 회사의 투자자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위상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미국 상장을 위해 비공개 방식으로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공모로 140억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한 소식통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6월 22일 주간에 SK하이닉스의 ADR 상장을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메리츠증권은 ADR 상장 효과에 대해 "마이크론테크놀러지 등 경쟁사 대비 현저한 저평가가 즉각적으로 줄어들 수 있고, 글로벌 투자자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며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편입시 패시브 펀드 편입 수급을 받으며 재평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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