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이르면 오는 14일(현지시간) 종전 합의를 위한 서명을 할 수 있다는 보도를 두고 "완전히 허위"라고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대미 협상팀이 가까운 소식통은 파르스 통신에 "합의가 최종 타결됐고 일요일 제네바에서 서명될 예정이라는 트럼프 및 일부 외신들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소식통은 또 "기본적으로 이란 내 검토 및 의사결정 절차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면서 "그러한 점에서 일요일이라는 날짜와 제네바라는 장소 모두 전면 부인된다"고 설명했다.
파르스 통신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입장을 주로 대변하는 매체로 분류된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과 이란이 다음 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전 관련 서명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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