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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처럼 치솟은 스페이스X 주가…공모가 대비 22%↑·테슬라는 1%↓

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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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나스닥 상장

[연합뉴스 사진 제공]

머스크 자산 1조달러 돌파

우주 테마 주식은 급락세…스페이스X로 자금 몰리는 듯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스페이스X 주가가 20% 이상 급등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를 보면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12시 29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공모가(135달러)보다 21.93% 급등한 164.6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장중 168.750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스페이스X는 이날 150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공모가 대비 11% 높은 수준이다. 150달러를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1조9천600억달러 수준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기준으로 6위에 해당한다. 다만, 스페이스X는 아직 지수 편입 자격을 갖추진 못했다. 150달러 기준으로 머스크의 자산도 1조달러를 돌파했다.

넬슨 그릭스 나스닥 사장은 미 방송사 CNBC와 인터뷰에서 "수요는 믿기 힘들 정도"라며 "현재로서는 변동성 완화를 위한 거래 중단이 필요할 정도의 상황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스페이스X가 상장으로 다른 우주 관련 종목은 급락하고 있다. 스페이스X로 자금이 몰리는 모습이다.

파이어 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는 17%, 로켓 랩은 10%, 레드와이어 8%, 인투이티브 머신스 10% 급락하고 있다. 버진 갤럭틱 홀딩스는 29% 넘게 폭락하고 있다. 플래닛 랩스도 9% 넘게 빠졌다.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도 1%가량 떨어졌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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