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버리·GT3 콘셉트 첫 공개…레이싱 경험 양산차 개발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대차[005380]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하이퍼카 클래스에 처음 출전한다.
[출처: 현대차그룹]
1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프랑스 르망 라 사르트 서킷에서 현지시간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 하이퍼카 클래스에 참가한다. 이 대회의 우승은 24시간 동안 약 14㎞의 트랙을 반복 주행해 가장 긴 거리를 달린 팀으로 결정된다. 완주 자체가 대단한 성과로 평가받는 극한의 무대다.
전담 모터스포츠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지난달 벨기에 레이스에서 포인트를 획득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완주를 최우선 목표로 삼는 동시에 유의미한 성과 달성을 위한 여정에 나선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겸손한 자세로 임하지만 강한 의지와 목표를 바탕으로 도전에 나서고 있으며, 레이스를 통해 얻은 경험은 마그마 퍼포먼스 차량 개발과 사업 운영 전반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4시간 동안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최고의 차량과 기술,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현대차그룹]
제네시스는 출전 차량인 'GMR-001' 하이퍼카에 적용할 스페셜 리버리를 선보였다. 속도감을 오렌지와 레드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했으며, 차량 측면에는 한글 '마그마' 레터링을 적용했다. '마그마 GT 콘셉트' 내장 디자인과 '마그마 GT3 콘셉트'를 최초 공개해 브랜드 퍼포먼스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 트랙과 e스포츠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과의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내년 폴란드·오스트리아 등으로 판매 기반을 넓혀 유럽 11개 국가에서 거점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현대차그룹]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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