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을 겨냥해 자폭형 무인기(드론)를 발사했으나 미국이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밝혔다.
12일(현지 시간) 미 중부사령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통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업용 선박을 공격하기 위해 다수의 편도 공격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군은 최근 수 시간 동안 해당 드론을 모두 격추했다"며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부사령부는 "국제 무역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은 계속 개방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방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란은 미국과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과 항선에 대해 수수료를 받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상태다.
[출처: 연합뉴스 사진 제공]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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