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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관련 "내일은 아니지만, 향후 며칠 안에 이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MOU의 정확한 서명 시점에 대해서는 기다려봐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장은 아니지만, 며칠 내 서명 가능성은 제기한 상황이다.
그는 "다만 상대방의 일관성 없는 태도 때문에, 이 절차와 관련해 어떤 발언을 하는 데에도 신중해야 한다"면서 MOU는 "종전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현 단계에서는 핵 문제에 대해 논의하지 않기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평화 합의에 가까워졌다"면서 "향후 24시간 내 최종 타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샤리프 총리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한 핵심 인물이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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