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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엔 대사 "트럼프, 이란과 합의 확신…오늘 마무리 의향"

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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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왈츠 주(駐)유엔 미국 대사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마이크 왈츠 주(駐)유엔 미국 대사는 14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왈츠 대사는 이날 미 방송사 ABC와 인터뷰에서 이날 양국의 종전 합의가 성사할 가능성에 관해 묻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것이 이뤄지기를 강하게 바라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은 백악관에 맡기겠다"면서 "이란은 매우 협상하기 어려운 상대이며, 최고지도자로부터 지침을 받는 데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이란은) 협상팀 내부에서도 항상 같은 입장을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고 부연했다.

왈츠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협상팀이 합의 성사를 "확신(confident)"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을 마무리하려는 의향이 있다(They have every intent of getting this done today)"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합의는 내일 체결될 예정이고 서명이 완료되는 즉시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된다"고 예고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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