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진 제공]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 인터뷰…오늘 서명 가능성 시사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 종전 합의 서명에 대해 "상황이 흔들렸다. 서명이 몇 시간 연기됐다. 원래는 지금쯤 이뤄졌어야 했다. 이제는 몇 시간 뒤로 예정돼 있다(Now it is scheduled for a few hours from now)"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이란과 종전 합의 서명을 한다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공습을 두고 충격을 받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해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너무 심각했다. 믿을 수가 없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우리가 합의에 서명하려고 하기 불과 한 시간 전이었다(An hour before we are supposed to sign the deal)"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비(네타냐후 총리 애칭)는 왜 그런 빌어먹을 공격을 해야 했나, 정말 화가 났다. 나는 그에게 분명히 말했다. 그는 판단력이 전혀 없다. 나는 그 점을 분명히 전했다"고 악시오스에 말했다. 이 문장은 대부분 욕설로 돼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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