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기술주의 간판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인공지능(AI) 관련 기업과 우주 기업들이 대거 편입됐다.
12일(미국 현지시각) 나스닥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2일 개장 전을 기해 나스닥100 지수에 아스테라 랩스(NAS:ALAB)와 코어위브(NAS:CRWV), 네비우스 그룹(NAS:NBIS), 로켓 랩(NAS:RKLB), 테라다인(NAS:TER) 등 5개 기업이 새롭게 이름을 올린다.
반면 차터 커뮤니케이션스(NAS:CHTR)와 코그니전트(NAS:CTSH), 인스메드(NAS:INSM), 베리스크 애널리틱스(NAS:VRSK), 지스케일러(NAS:ZS) 등 5개 사가 지수에서 제외돼 퇴출의 고배를 마셨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 리밸런싱에 대해 "나스닥100 지수가 마치 AI 데이터 센터의 카탈로그처럼 변모했다"고 평가했다.
새로 합류한 기업들의 면면이 철저하게 AI 하드웨어와 우주 인프라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아스테라 랩스는 AI 데이터 센터 내 수천 개의 프로세서가 병목현상 없이 통신할 수 있도록 돕는 초고속 고성능 연결(커넥티비티) 솔루션 공급사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NAS:NVDA)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최적화된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대여해 주는 AI 인프라 기업이다.
네비우스 그룹은 러시아 테크 거인 얀덱스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 AI 인프라 및 GPU 클러스터 구축에 특화돼 있다.
테라다인은 전 세계 반도체 테스트 장비 시장의 강자이며 로켓 랩은 민간 우주 항공 분야에서 주목받는 발사체 및 위성 인프라 제조사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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