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과 이란이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가치가 상승했다.
15일(미국 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발표 직후 24시간 전보다 1.61% 상승한 6만5천553.04 달러 선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6월 초 시장 폭락 사태 이후 약 보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쟁 리스크 장기화 우려로 위축됐던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미국과 이란의 합의 이후 되살아났다.
미국과 이란 정부는 군사적 충돌을 끝내고 글로벌 원유 수송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기로 하는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양국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미국 지수선물도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나스닥 100 지수 선물은 1.6%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선물 역시 1.0% 상승하며 정규장에서 랠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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